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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"500만 명 우한 떠났다...6천 명은 한국으로" / YTN

2020-01-27 38 Dailymotion

中 우한 시장 "봉쇄 이전 500만 명 빠져나갔다" <br />"주변지역으로 70% 가고, 먼 대도시로 40만 이동" <br />'방역망' 뚫린 뒤 중국 타지역 확진자 급속 증가 <br />우한·허베이 外 중국내 다른 지역 확진자가 절반<br /><br />지난 23일 중국은 우한시의 공항과 철도, 고속도로를 모두 봉쇄하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저우셴왕 우한 시장은 춘제와 전염병 탓에 500여만 명이 우한을 떠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70% 정도는 주변 후베이성으로 이동했지만 비행기를 타고 대도시로 간 사람도 40만 명이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5만 명 이상은 우한에서 외국으로 떠났고, 한국으로 간 사람도 6천 명 이상으로 추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봉쇄 전 24일 동안 우한에서 직항편으로 들어온 승객만 4만4천 명이라는 우리 정부 통계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망이 뚫리면서 우한 주변은 물론 중국 내 다른 대도시의 확진자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한 시와 후베이성 이외의 다른 지역 확진자가 전체의 절반까지 올라왔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정부가 사람들의 추가 이동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연휴 기간을 연장한 것도 귀성객들에게 며칠 더 고향에 머물러 있으라는 뜻입니다. <br /> <br />그 사이에 우한에 의료진 3천 명을 투입하고 대형 병원 2개를 지어 전염병의 기세를 꺾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병원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호텔도 격리시설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염병과 전쟁을 선포한 중국은 연휴 연장 기간인 이번 주 일요일까지를 1차 고비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: 강성웅 <br />영상편집 : 최연호 <br />그래픽 : 황현정 <br />자막뉴스 : 육지혜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0012808283913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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